[뉴스클리핑 #16] 지방 취준생/중소기업 월평균 소득/항공업계 등

2020-01-28

지방 취준생 심리적 위축

중소기업 월평균 소득 증가

항공업계 상반기 채용 시장 '꽁꽁'

KDB생명, 기아자동차, 한국콜마

현대자동차, LG이노텍

안녕하세요. 자소설닷컴입니다.

이번 주는 설 연휴로 인해 하루 늦은 화요일에 인사를 드려요:)

명절은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가족과 친척을 만날 수 있는 즐거운 날이지만 한 편으로는 마음 한 켠이 무거워지는 날인 것 같아요.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으며 말하고 싶지 않은 안부까지 말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인데요.

여러분들은 이번 명절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만약, 이번 명절을 마음껏 누리지 못했더라도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다음 명절에는 2배 아니 그 이상으로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거예요!

짧은 설 연휴는 끝났지만 이제 슬슬 채용 공고가 올라오기 시작하며 2020년 상반기의 시작을 알리고 있어요.

상반기의 출발을 위해 잠시 숨을 가다듬으며

여러분들이 자소설닷컴과 이별하는 그 날까지 좋은 정보를 가득 담아 전달하겠습니다.

- 자소설닷컴 마스코트 취준이 드림 -

“면접 한 번에 10만원 지출” 지방 취준생…심리적 위축·기회도 부족해

구직활동을 위한 인프라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지난해 채용정보포털 잡코리아가 비수도권 취준생 5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명 중 1명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취업·채용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들 취준생이 가장 부족하다고 꼽은 인프라는 ‘취업·채용 관련 박람회’와 ‘대외활동 및 인턴 기회’ 등이었다.

전문가들, "중소기업 월평균 소득 증가... 고용시장 악화 초래 우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임금 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를 보면 이 기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월평균 소득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소득 상승이 두드러졌다. 2018년 기준 대기업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세전 소득은 전년(488만원)보다 2.7% 오른 501만원, 중소기업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7% 오른 23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영향이 컸다는 것이 통계청의 분석이다. 최저임금을 인상하면서..

실적 악화에…韓항공업계 상반기 채용시장 ‘꽁꽁’

지난해 부침을 겪은 국적 항공사들이 올해 상반기 채용 계획에 다소 소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지난해 국내 항공업계는 미중 무역분쟁, 한일 관계 등 대외 변수와 화물 부진 등 업황 악화에 실적 보릿고개를 겪었다. 경영 상황 악화에 일부 항공사들은 긴축 경영, 매각까지 나선 상황에서 채용 시장도 차갑게 얼어붙은 모양새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 외에는..

설 연휴도 쉴틈 없는 취준생…대기업 채용은 '마감임박'

24일 설 연휴가 시작됐지만 취업준비생들은 쉴 틈이 없다. 새해를 맞아 대기업 채용 시장이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채용 업계 관계자는 "삼성, LG 등 주요 대기업들은 설 연휴 이후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애마저 포기하는 취준생들…남성보다 여성이 더 어렵다 왜?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들이 시간과 자금의 문제 때문에 연애마저 부담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총 324명(남 156명, 여 1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이 중 66.7%가 취업 준비 기간에 연애 부담감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의 연애 부담감은 남성(45.5%)보다 여성(86.3%)이 더 많이 체감했다. 취업 준비가 길어질수록 연애 세포가 죽는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여성이 86.9%로 33.3%인 남성보다 약 2.6배 가량 높았다. 취준생이 연애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혼설족 될래요"…취준생은 설날에도 `한숨`만 푹푹

설 연휴기간 주요 카페들이 취준생들로 북적이고 있다. 학원도 쉬거니와 주요 국공립 도서관들도 문을 닫아 공부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주요 대기업들의 상반기 공채를 앞두고 마음이 더욱 바빠진 이들에게 명절 연휴는 밀린 공부나 취업 준비를 하기에 더없이 좋다.